뤼뒤거 니체 전기 읽어보니
니체가 20대 교수되고
현재의 BTS+문화부장관 급인 바그너랑 친한 정도가 아니라
매년 휴가도 별장에서 같이 보낼 정도로 가까웠네
이 정도 능력과 베이스면 맘만 먹으면 여자 1000명도 사귀지
바그너도 자꾸 니체 결혼걱정 한거보니 소개팅이야 문제 없었고
니체가 계속 여자랑 거리를 두자, 바그너가 게이 드립치다가 둘이 소원해졌다는 설이 있음
근데 단지 어려서부터 정점에서 상류층에 놀다보니 눈이 높아진 거 같고
희대의 루 살로메에 휘둘렸으니 뭐. 이건 딱히 조롱당할 건 아님
"결혼한 철학자는 코미디다" 라고 본인 생각도 그랬고
뉴턴,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도 연애 안했으니
반대로 연애가 창조력에 어떤 방해를 하는 건 아닌지 검토해야 한다
실제로 결혼이 창조력을 어느정도 떨어뜨린다는 건 학계 정설임
섹스가 인간을 퇴화시키는건 맞음
섹스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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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너 부부가 니체가 게이 아니냐고 걱정한 건 팩트 맞는거 같음. 니체가 그거 듣고 삐졌다는 근거가 약간 부족한데. 듣긴 했을거임
아인슈타인은?
문화 예술적 창조력 이야기에, 줄어든다는 거고 사라진다는 건 아님. 그리고 과학쪽은 거의 10대후반 20대초반 아이디어 폭발한다고 하네. 내가 창조력이 관심사라서
대철학자들은 대부분 결혼 안하거나 했어도 결혼생활 별로라는 건 앤서니 케니도 지적한 부분이긴 한데 니체는 찐따라서 못한게 맞다고본다
니알못 - dc App
바그너 등 문화계 일진들과 어울린거 보면 찐다는 아님. 너무 어릴때 성공하다보니 눈이 넘 높아진듯. 루 살로메 정도 필력이 있어야 끌린다면 그런 여자 거의 없지. 삶에 대한 찬가는 니체 맞춤형 저격 시에 가까워서 단번에 뻑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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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얘기 하지말고 니들 자신이나 걱정해라
니체는 여자에 대한 기준이 존나 높은 새끼일것 같긴함. 차라투스트라에서 여지를 좀 흘리던데 결혼에 대하여에서도 초인을 낳으라고 조언하고 벗에 대한 이야기에서도 여자는 '아직' 벗이 될 수 없다고 이야기하고 ㅇㅇ
연애, 친구, 결혼, 직장 뭐 이런 것들이 사회성을 길러줘서 보편적인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반면, 특이한 부분은 갈아버리니까. 특이한게 꼭 좋은건 아니지만, 역사에 이름남긴 사람들은 업적도 업적이지만 그만큼 특이하기도 하니까.
??: 아 시발 돈많은 과부 어디 없나 결혼해서 안정적인 생활을 누리고 싶노
안정적 생활은 어느 누구나 어느정도 바라지. 근데 니체가 평생 연애나 가정 갖기를 그리 적극 추구하진 않았지. 결국 고독해야 창조력 높아진다는 본인의 강력한 철학도 있었고
본인에게 결혼이 족쇄인 걸 안 것. 사랑을 모르는 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