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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오디세우스 이야기 미루고 텔레마코스 이야기를 왜 먼저 하나 했는데 개막장 상황 보여주고 텔레마코스랑 기타 영웅들 호감작하면서 오디세우스 이야기에 더더욱 몰입하게 도와주는 것 같아서 좋았음


오디세우스가 사람들 앞에서 자기가 칼륍소한테 감금플레이 당하기 전에 있었던 썰 푸는게 일리아스에서는 없던 색다른 형식이라 재밌었음


주인공 오디세우스는 처음 나올 때부터 작품 끝까지 의심과 거짓말로 상대 속이는 교활하면서도 가족과 하인들을 사랑하는 순정남이라는 독특한 캐릭터성이 맘에 들었음


이번 달이랑 다음달 초까지는 고대 그리스 문학만 읽을 듯...? 비극 전에 서정시 먼저 읽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