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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직원 曰 "이 태평천하에!..."
일제 강점기 현실속에서 써진 풍자소설
작가들 저마다 주특기 스킬이 있다면, 채만식의 그것은 바로 '우회하여 찌르기' 즉, 풍자이다.
채만식이 태평천하를 세상에 내놓은 시대는
총,칼을 대신해 펜을 쥐었던 당시의 패기만만한 지식인일지언정 대놓고 반일감정과 친일파 험담을 늘어놨다가는 후속작은 커녕 내놓은 작품마저 먼지가 되어 사라져 버리는 1930년대였다.
소설은 일시적으로는 유흥,
역사적으로는 기록이 된다.
풍자소설은
우스꽝스럽고 못마땅한 인물을 묘사하는 것은 민중들로 하여금 저렇게 살면 아니될 것이오,
바람직하고 강직한 인물을 묘사하는 것은 민중들로 하여금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해보시오
라는 능청을 피우는 이야기인 것이다.
풍자에 대해 잘 설명해준듯
제목이 진짜b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