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공감함. "아우스터리츠"를 예로 들자면, 확실히 제발트는 프루스트 식의 '비자발적 기억'을 계승한 듯함. 그러면서도 외부 사건 묘사에 소홀하지 않는 모습은 토마스 만의 그것을 연상시키기도 하고.(알다시피 프루스트는 외부 사건보다는 내면 묘사에 좀 더 치중했으니까)
맞지 프루스트는 개인적 생각의 연속이고 만이나 제발트는 큰 사상이 들어가니까
좋은 표현이군
제발트 두권 읽었는데 난 그 경계의 지점이 좋더라 현실과 꿈의 그 얄팍한 지점
그런 기준에서 보면 그런 몽상이나 기억들은 의도하지 않은 서술로 나오는 게 아닐까 하는
프루스트나 만이나 분량이 긴데 제발트는 압축해논 느낌이 좋아
콧구멍 크네 500원 그냥 들어갈듯
오! 공감함. "아우스터리츠"를 예로 들자면, 확실히 제발트는 프루스트 식의 '비자발적 기억'을 계승한 듯함. 그러면서도 외부 사건 묘사에 소홀하지 않는 모습은 토마스 만의 그것을 연상시키기도 하고.(알다시피 프루스트는 외부 사건보다는 내면 묘사에 좀 더 치중했으니까)
맞지 프루스트는 개인적 생각의 연속이고 만이나 제발트는 큰 사상이 들어가니까
좋은 표현이군
제발트 두권 읽었는데 난 그 경계의 지점이 좋더라 현실과 꿈의 그 얄팍한 지점
그런 기준에서 보면 그런 몽상이나 기억들은 의도하지 않은 서술로 나오는 게 아닐까 하는
프루스트나 만이나 분량이 긴데 제발트는 압축해논 느낌이 좋아
콧구멍 크네 500원 그냥 들어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