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살 때는 관련 갤, 유행하는 겜 있으면 그 갤 잠깐 잠깐 뜨내기 식으로 디시 이용하는데
독갤은 뭔가 예비 작가들이 작법서 찾는 것도 보이고(시나리오/영화, 소설, 시 등 다 보임)
철학 갤에서 보일 법한 책들도 보이고
취미생활 즐기는 초중고대직딩들 전부 보이고
뭔가 다른 곳보다 여유에 사유해서 댓글 다는 느낌도 짙은 거 같음.
갤러리가 갤러리 문자 그대로 느껴지는 갤러리는
식물 갤러리에 치자나무 사진 들고가서 이거 뭐냐고 여쭤봤던 그 느낌이 드네
책이라는 매체가 우수하다.
시간 좀 더 투자하면 저는 있는거 다 읽고 책 사겠다고 했지만 또 사버린 부끄러운 놈입니다 보게됨. 전직 알콜중독자 모임 같은 곳임. "이번달은 이걸로 끝!", "또 사면 내가 개다 개", "결국 또 사버렸습니다ㅠ" 이런 고백 하는 곳임.
김영하 작가님이 읽을 책을 사는 게 아니라 산 책 중에 읽는 거다라고 하신 말씀을 생각해봅니다. 전 책 사시기만 한 분들도 존경스럽네요.
저는 거지습관이 있어서 좋아하는 책에 사고 싶은데도 골백번 고민하고, 도서관에서 주로 책 빌려요. 저에 비하면 그런 분들이 인류 발전에 공헌이 많으실듯..
ㅋㅋㅋ그래서 독갤이 흐뭇한거임
어이 뿌씨 헛소리 그만하고 책장이나 찍어 올려 - dc App
아니 팬티 내려 보라는 말을 여기선 이렇게 직설적으로 박아버립니까? 안돼요! 부끄럽다고!
@뿌리깊은나무 그 표정? 니가 먼저 꼬신거야
@예아 아니.. 저는... 최근에 읽은 책이나 이야기해보려 했는데 음몽민스러운 콘이 달려버리네 ㄷㄷ
가끔 책만 읽어서 사회성 결여된 사람도 출몰함 근데 갤 관리가 잘되는 편인듯
ㄹㅇ
여긴 디씨가 아니지ㅋㅋ 준청정지역임 식갤이랑 비슷한 부류같음 - dc App
독갤은 말 그대로 일반 사람들이 일반적인 책을 읽는 분위기라 좋음. 보통 사람들의 보통 날들이라고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