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 좋아하는데 안읽어봤으면 꼭 읽어보길 추천함.
2017년 이상문학상 대상받은 풍경소리가 여기 수록되어 있음.

본인 2000년대 이전 작가 많이 안읽어봤고, 잘 알지도 못함. 동시대 문학만 주구장창 읽고 여기서 일컫는 소위 겉절이 작가들 위주로 독서하는 사람이었는데 작품의 깊이가 다르다는 느낌이 확 들더라. 요즘 나오는 소설들 보면 사회 이슈나 이데올로기를 소설화하거나, 아니면 개인의 심리에 파고들어서 그걸 섬세하게 묘사하는 소설들이 많이 나오고 또 흔히 읽히는데 그런 작품들하고는 전혀 다른 매력이 있더라고. 풍경소리 보면서 진짜 소름돋았는데 소설집은 더 좋았음. 이런게 연륜인가 싶고... 표현력이 딸려서 더 말을 못하겠는데 암튼 진짜진짜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