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자 리처드 데이비스가 전 세계의 아홉군데 도시를 방문하여 연구한 2030 극한 경제 시나리오 읽는중임.
화복에 성공한 (회복탄력성) 도시 세 군데, 타격으로 무너진 도시 (실패) 세 군데 그리고 다가오는 미래의 초고령화, 초디지털화, 초불평등화를 각각 엿볼 수 있는 도시 한군데 씩 총 아홉 군데다.
도시 주민들을 인터뷰하고 도시 분석에 적합한 연구들을 참조하고 또한 도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경제학적 개념을 곁들인다. 읽어볼 가치가 있는 아주 좋은 책 같음.
미래의 구체적인 모습은 몰라도 어느정도 큰 흐름은 이미 포착된 상태고 (한국의 경우 초고령화는 이미 예정된 사실) 그게 아니라도 어쨋든 책에 나오는 아홉개의 도시는 지진과 해일로 초토화 된 인도네시아 도시부터 사회주의 경제와 신자유주의 경제 실험을 해본 칠레까지 배울점이 많다.
한국이 관심 가져야 할 부분 및 책의 핵심정수를 리처드 데이비스가 한국어판 서문에 써놨기에 더더욱 읽어볼 가치가 있는 것 같다. 이거 읽는다고 개인적인 삶이 달라지는건 아니겠지만 큰틀에서 미래를 대비하는데 도움이 되는 지침이라 생각하며 보는중.
흠 재밋어 보이는군 보관함에 너어쓰
오 유익하고 잼겟다 감사,,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