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 여자 주인공 알리사가 자신에게 닥쳐온 죽음을 미리 예감하고 남자의 사랑을 애써 물리치려는 다소 한국형 신파(?)적인 


숭고한 자기 희생으로 읽히던데 권말의 번역자 작품해설을 보면 과도한 신비주의에 몰입한 어느 개신교인이


현재 다가온 눈앞의 행복을 스스로 걷어차는 형국으로 알리사를 묘사하던데 내가 잘못 읽은 건가? 싶어서 의문에 빠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