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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위대한 유산 민음이랑 비꽃중에 뭐가 더 나음?
익명(year6055)
2025-10-1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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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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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 이인규 역자가 디킨스 전문가
난 비꽃으로 읽었는데 나쁘지 않았음
난 비꽃 김옥수님 번역을 선호해서 김옥수님은 우선 순위에 두긴해. 나는 영어 문장의 단어 하나까지 살려서하는 번역보다 한국어 어순에 맞춰서 적당히 생략하는 번역을 선호하는데 김옥수님 번역이 딱 그래.
예들들면 두 도시 이야기를 보면 이런 문장이 나와. "It was the year of our lord one thousand seven hundred and seventy five." 이걸 다른 사람들은 '예수님이 오신지 1775년째네' 어쩌네 하고 번역해놨는데, 김옥수님은 '서기 1775년.' 이런식으로 과감한 생략이 돋보여서 좋더라.
비꽃이 일단 더 싸더라
민음
제 발 민 음
난 열린으로 봤는데 괜찮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