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생각보다 읽을만 하고 흥미로운 소설이엇음



아내>그녀>영혜로 호칭이 변화하는데 나는 이게 서술자가 각 소설마다 달라서 뿐만 아니라 아내,여자가 아닌 오로지 '영혜'로써의 영혜로 
거듭나는 과정처럼 보임


그리고 마지막에 언니의 설득에 응하지 않음으로서 '영혜'라는 존재에게서 마저 벗어나 진정한 식물로 변하기 시작되는 것 같음


또 역시 가장 재밌었던건 '몽고반점' 이었는데 다채롭고 화려한 식물들을 묘사한 미문도 좋았지만 '처형'에겐 '그녀'가 도착의 대상이었다면 그녀에겐 처형이 어떤 존재였을지 궁금함


한강 책 도 읽을만한거 추천 ㄱ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