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스타에 이 책 광고가 겁나 뜨길래 도서관에서 함 읽어봤음
내용이 흥미롭긴 했지만, 그리 크게 재밌진 않았는데
마지막 챕터에서 개뜬금없이 지가 맨주먹 권투 보러간 썰푸는데 이게 겁나 재밌음ㅋㅋ
바로 전 챕터까지 혐오가 어떻니, 학자들은 지식은 있어도 지혜롭지 않다느니 이러다가 갑자기 권투 보러간 썰을 푸는게 얼탱이가 없음
심지어 권투 장면 묘사도 잘해
그리고 글에서 당시 시대상이 조금씩 보여서 맘에 들더라
국내 번역된 헤즐릿 에세이집은 총 3권인데 집근처 도서관에는 혐오의 즐거움에 관하여 밖에 없는지라, 나머진 그냥 직접 사서 읽기로 결정했다
약간 시니컬한데 인싸였을거같음 ㅋㅋ 가볍게 읽기좋은듯 - dc App
ㄹㅇ 내용이 길지 않아서 가볍게 읽기 좋더라
나도 읽고싶었는데 학교 도서관에서는 이미 다 대출중이더라
뭔가 재미지긴 한데 절대 살 책은 아닌... B- 정도의 책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