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쉽기 풀어쓴 신곡 한권짜리 읽고있음
아직 지옥편 읽고있는데, 계속 드는 생각이
'단테 이사람 유배 가서 죽을때까지 썼다는 책 내용이 무슨 지 맘에 안드는 사람들이 온갖 신화적인 방법으로 고통받는다는거냐?'임
뭐 평은 다들 그 시대의 학문과 역사와 신화의 집대성이다, 희대의 명작이다 이러는데
그냥 패턴이 똑같음.
1. 베길리우스가 지옥에 대해 설명함
2. 단테가 고통받는 망령들을 보다가 '어? 저놈 저거 내가 아는 놈인데' 하고 자세히 봄
3. 그 망령이 '죽지도 않은 놈이 어케 멀쩡히 걸어다니냐? 암튼 내 얘기좀 들어보게' 하면서 자기 얘기 함
4. 다음 지옥으로 ㄱㄱ
이럼; 이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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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감사합니다 - dc App
나도 보면서 비슷한 느낌 들었는데 역사 배경 생각하고 읽으면 그럭저럭 저 시대 마인드는 어땟나 엿볼수있어서 재미까진 몰겟는데 다 읽긴햇음
특히나 누가봐도 나쁜놈인 유다같은 사람 말고도 알렉산드로스라던지 그리스 로마신화에 나오는 네임드들은 보통 위인으로 여겨질건데 왜 지옥에 있지? 하고 생각하고 갇힌 이유보면서 보면 그럭저럭 읽힘
@덴노 이게 진짜 르네상스 시대를 연 명작이 맞나 하고 좀 찾아봤는데 당시의 배경지식이 있어야 좀 피식하면서 읽게 되는 작품인 것 같음. 끝까지 읽어볼게 ㄱㅅㄱㅅ - dc App
신곡은 가톨릭출판사에서 낸게 주석도 그렇고 제일 좋은듯
그 지 꼴리는데로 지옥쳐넣은건 맞는데 그걸 시적으로 운율 다 맞춰서 문학성 챙기면서 당대 철학, 정치, 역사, 종교, 천문학 등 모든 학문 분야 때려박은게 미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