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포기할 뻔했지만 읽은 시간이 아까워서 다 읽었다 소설은 명성이 명성이니만큼 훌륭하다고 생각했지만 소설 마지막 부분에서 사상을 설교조로 표명하는 데에서 지금까지의 좋은 인상이 상당부분 날아가버렸다 특히 그 내용이 해괴한 헛소리니만큼.. 뒷맛이 텁텁한 게 찝찝하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운 독서체험이었다
사진 ai임? - dc App
난 그 마지막 부분이 진짜 좋았는디 ㅋㅋ
나도. 레빈이 농사짓고 귀족 정치 낑겨서 구경하고 좀 방황하다 마지막에 회개(?)하는게 딱 똘이 감성인 거 같아서 좋았음.
마지막 문장의 참맛을 깨닫는 때, 진정한 행복과 9원이 찾아올 것(농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