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의 계보 마지막 논문 읽는데, 리하르트 바그너의 마지막 오페라 파르지팔 이야기가 자주 등장함.
그래서 프리드리히 니체가 말하는 바를 이해하려고 찾아서 유튭으로 시간 날때마다 보는 중인데, 이게 장장 4시간을 넘어가는 오페라.
2/3정도 봤는데, 기억나는 장면 하나 꼽자면, 쿤드리가 파르지팔을 유혹하려고 키스하는 장면.
원래 대본(?)과는 달리 파르지팔 역 테너가 존나 강제로 키스하려고 하고 쿤드리 역 소프라노가 온몸으로 저항을 함. ㅋㅋㅋ 미친.
암튼, 책 읽으면서 별걸 다함.
트리스탄과 이졸데 ㄱ
곧 '트리스탄과 이졸데'랑 '뉘른베르크의 명가수'도 도전해 보려함.
나도 같은 생각해봤는데 내가 파르지팔, 카르멘 같은걸 아무리 봐도 니체가 생각한 포인트는 텍스트로만 이해하고 음악에서 느낄 역량은 없다고 판단해서 거기까짐 안감...ㅋㅋ - dc App
대충 대충 보더라도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가 말하고자 하는 걸 이해할 수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