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 없는 남자, 느리게 느리게 4장까지 읽음. 이게 읽다 보니 묘한 구석이 있더라구.
스스로를 현실감 없다고 느끼는 게이들도 있나? 현실성 보다 가능성을 우선시 해서 하루하루 사는 게이들 있어?
가능성으로 산다는 것이 책에도 나오지만, '아직 발현하지 않은 신의 의도'라 현실화 될 수도 안될 수도 있는데...
내가 볼때 그런 식으로 살려면 멘탈 존나 강철이야 될텐데... 소설은 소설일 뿐 인가?
끝까지 읽은 독개럴들은 그런 삶을 살고 싶어?
특성 없는 남자, 느리게 느리게 4장까지 읽음. 이게 읽다 보니 묘한 구석이 있더라구.
스스로를 현실감 없다고 느끼는 게이들도 있나? 현실성 보다 가능성을 우선시 해서 하루하루 사는 게이들 있어?
가능성으로 산다는 것이 책에도 나오지만, '아직 발현하지 않은 신의 의도'라 현실화 될 수도 안될 수도 있는데...
내가 볼때 그런 식으로 살려면 멘탈 존나 강철이야 될텐데... 소설은 소설일 뿐 인가?
끝까지 읽은 독개럴들은 그런 삶을 살고 싶어?
오 나도 이거 읽고 있어 아직 1권이지만
아 1부? 난 1부 5장 울리히 읽을 차례임 ㅋ
수험생, 특히 장수생은 그런 인생이겠지. 물론 진짜 열심히 하는 사람
주로 강제적인 경우뿐, 자발적인 경우는 아무래도 어렵겠군
있을수가 없으니까 소설로 쓸라고 열심히 고민한거지
이건 좀 슬프군
잠시 생각해 봤는데, 현실성 보다는 가능성이 더 값진 것 같다. 그 뭐더라... 하루키 책 어디선가 '늙어서 그저 죽을 날만 기다리며 사는 인간' 그런 이야기가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 생각해 보면 '가능성'이 사라진 인간인 듯 해.
특성 없는 사람이랑 가능성을 현실성보다 우선시하는거랑 전혀 다른거 아님? 물론 난 책 안읽어서 책 내용은 모름
얼마 읽진 않았지만, 이제까지 읽은 것으로 내가 이해한 것을 써봄. [특성 없는 남자]에서 말하는 특성(qua1ities)이란 현실(혹은 기존 사회)에서 부여한 가치 정도로 보면 될 듯. 인간을 묘사할 때, 보통 몇가지 특성으로 그 인간을 규정 하는데, 현실적으로는 보통 손가락으로 셀 정도임. 만일 그런 특성이 무수히 많거나 전혀 없다면, 특성없는 인간이 되는 거라고 보면 됨. 이렇게 되려면 현실을 무시하고 가능성을 쫓는 삶을 살아야 함. 한마디로 규정할 수 없는 인간 이라고 보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