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가 맛있기야 하지요. 특히 브랜디 한 방울을 타면 말에요. 하지만 소로 봐서는 누가 젖을 짜주면 그것처럼 고마운 일이 없지 않아요? 젖통이 불면 갑갑할 테니까요.”
소설 초반에 스트릭랜드 부인의 동정심에 감격한 주인공이 로즈 워터퍼드에게 그런 느낌을 이야기 하니까 내뱉은 독설인데 우유와 브랜디 젖소 비유가 잘 이해가 안되네..
“우유가 맛있기야 하지요. 특히 브랜디 한 방울을 타면 말에요. 하지만 소로 봐서는 누가 젖을 짜주면 그것처럼 고마운 일이 없지 않아요? 젖통이 불면 갑갑할 테니까요.”
소설 초반에 스트릭랜드 부인의 동정심에 감격한 주인공이 로즈 워터퍼드에게 그런 느낌을 이야기 하니까 내뱉은 독설인데 우유와 브랜디 젖소 비유가 잘 이해가 안되네..
스부인을 소로 비유해서, 스부인이 문학모임 주인행세 욕망을 채우지 못해서 생길 수 있는 갑갑한 현상을 젖 짜듯 해결해주기 위해 모임에 참석해서 접대를 받아줘야 된다...는 독설이라기 보다는 인류애적 이야기.
스부인을 소에 비유해서 비꼬는 이야기인걸로 이해하면 되겠네 ㅇㅇ 스부인이 그럴듯한 말들과 동정심으로 너 얘기 받아주는게 너한테는 맛있을지 모르지만 그거 사실 스부인 스스로 감정 배설하는거야.. 스부인이 우리한테 감사해 해야함 이러는거네.
@ㅇㅇ(114.202) 이건 아니지. 스부인은 (스트릭랜드를 진심으로 이해하기 보다는 그가 벌어다 준 돈으로 스스로의 '지적 허영심'을 채우는 걸 즐겼기 때문에) 그런 모임을 주최하고 참석자를 대접하는 즐거움이 큰 거였지. 결국 누구도 손해보는 사람은 없지. 굳이 꼽자면 스트릭랜드? 난 이 여자를 쌍년이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