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은 5년전에 다 읽고
조정래 대단하다고 생각했음. 정글만리도 괜찮게 읽었음.
태백산맥 1권은 인물 소개 느낌이라 그냥 평범하게 읽어 내려갔는데, 2권이 진짜 인물 하나하나 에피소드 담아내는걸 보고 감탄했음.
6.25전쟁 이전까지는 인물 한명 한명 살아있는 느낌에 엑스트라 없이 모든 인물들이 각 자 에피소드를 담고 있으니 몰입 장난아이였음.
전쟁 터니고 나서 힘이 빠지더니 7권 다 읽었는데... 참 글에 힘이 빠지는게 느껴짐.
1~6권까지가 워터파크에서 워터 슬라이드 스릴이였으면, 7권은 실개천에서 노는 느낌..
이제 3권 남았는데 3권 어떻게 읽어야 할지 걱정이다.
읽는사람도대단
정글만리 괜찮았으면 뭐든 잘읽을것 같은데
정글만리도 재밌었으면 뭐든 재밌을듯?
그래도 토지 뒷부분 힘빠지는 거에 비하면야
9~10 권은 급격히 퀄리티가 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