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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인데 딱히 할 말이 없노

그냥 섹스 좋아하는 딸딸이 아저씨 아닌 것도 읽기 전에 알고 있었고(사실 이 측면도 맞긴 함)

후작님의 모순과 과잉으로 나아가려는, 배우적 기질에서 나오는 패러디 추구의 측면도 이미 파악하고 있었어서
후작님이 직접 쓴 글 발췌문으로 볼 수 있 던 거 외엔 크게 좋은 점은 없었음

아 좀 더 확실한 역사적 자료를 통해 후작님 글의 높은 시사성을 파악할 수 있던 것도 장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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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후작님 자전소설인 알린과 발쿠르 읽어야겠음...

독갤럼 이 음탕한 년들의 후장을 바느질로 꿰맬 리베르탱이 되어 돌아오겠다.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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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후작님의 후1장자위 횟수를 파악한 것만으로도 값진 책이었음

북적북적 별점 5점으로 수정하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