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 그냥 17~18세기에 독일 낭만주의 시인 있고 영미권에 유명 시인들 정도 분포해있는 느낌. 프랑스의 보들레르 정도 추가
희곡 << 소설과는 조금 느낌 다르게 쓰인 또다른 마이너한 형식의 글인줄. 연극 대본인건 알고있었는데 걍 분야가 마이너한줄. 그나마 마이너 중에선 좀 몸집 있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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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이 한번 빠져들면 사람 미치게 만듬. 인물의 대사와 행동만으로 인간을 묘사하는 그 묘미가 장난 아니거든. 우리는 모두 누군가를 평가할 때 그 사람의 말과 행동으로 평가할 뿐 그 사람의 내면은 말과 행동에 의거한 추측에 불과하잖아. 그런 지점을 희곡이라는 분야가 너무 잘 살림. 난 우연히 체호프로 시작해서 웬만한 작가는 눈에 안 들어오는 게 문제임 ㅋ
익명(222.99)2025-10-28 16:37
답글
소설은 섬세한 심리묘사로 인물의 내면을 보여주지만 희곡은 인물의 내면을 그저 추측하게 한다는 점에서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거 같음 ㅋ 그래서 희곡이나 영화에서 설명하기 어려운 선택을 하는 인간상을 조아함
희곡이 한번 빠져들면 사람 미치게 만듬. 인물의 대사와 행동만으로 인간을 묘사하는 그 묘미가 장난 아니거든. 우리는 모두 누군가를 평가할 때 그 사람의 말과 행동으로 평가할 뿐 그 사람의 내면은 말과 행동에 의거한 추측에 불과하잖아. 그런 지점을 희곡이라는 분야가 너무 잘 살림. 난 우연히 체호프로 시작해서 웬만한 작가는 눈에 안 들어오는 게 문제임 ㅋ
소설은 섬세한 심리묘사로 인물의 내면을 보여주지만 희곡은 인물의 내면을 그저 추측하게 한다는 점에서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거 같음 ㅋ 그래서 희곡이나 영화에서 설명하기 어려운 선택을 하는 인간상을 조아함
지금 희곡 뒤적거리고 있는데 돈 존나 깨지는듯. 지만지 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