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 맥을 못 맞추겠네읽기 자체가 어려운건 아닌데 시제가 정리가 안 됨허조그가 아내와 이혼 후 충격으로 시외로 떠남이혼과 이주 사이에 여러 에피소드들이 있는데계속 에피소드들이 시간 연속성에서 탈피해서 이어진 느낌다시 말해 선후관계 정리가 안됨걍 험볼트 먼저 읽을걸
"현재" 허조그는 두 번에 걸친 이혼의 충격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했고, 여기저기 여행하며 "과거"를 회상하는 중이야. "과거"에 벌어졌던 일이 대부분이고, 순서는 별로 중요하지 않지. 군데군데 여행 중에 벌어지는 일을 말해주는 장치가 있고. 편지는 그때그때 떠오르는 단상을 표현할 뿐이야. 후반부로 가면 반대로, 대부분이 "현재" 벌어지는 일이지. 익숙해지면 전혀 어렵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