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도날 거의 다 읽었는데 삶을 다양한 태도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나타나 있어서 참 조앗음.


근데 래리가 소피를 긍정적으로 바라본 이유가 좀 궁금해짐... 래리는 금욕 추구 가치관을 배웠는데 소피는 사고 이후로는 그 가치관이랑 완전 반대되게 살아온 인물 아닌가 싶어서


열과 성을 다해 남편과 아이들을 사랑했다는 것에 감탄했던 걸까? 어렸을 때 봤던 시가 계속 기억에 남았나?


어쩌다 결혼해도 좋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을지 생각해 보고 있는데, 어떤 면에서 소피의 숭고함을 느낀 건지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