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록에 진짜 좋은 문장들 많았는데, 이걸 다시 보자니 책이 너무 어려워서ㅋㅋ 혹시 본 사람들은 문장좀 공유해줄 수 있음?
내가 기록한 문장들은
지루함의 이름으로 남은 교육이 사람들의 생각만큼만 존재한다면 어찌 사람이 사람으로서 남겠습니까
영혼으로 여기서 하늘로 올랐다가 다시 무거운 몸으로
귀환하기를 희망하는 자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까
나팔의 좁은 흠을 따라 나온 소리일수록 더 날카롭고 힘있는 소리가 나오는 것처럼,
특별히 시를 읽는 이유는 문장은 형식이나 음률에 억제되어 있을수록 더 벅차오르게 솟아나오며 아름답게 피어오르기 때문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