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때부터 홍머병 있어서 남들 읽지도 않을 만한 시간여행과 물리?? 이딴 초딩 수준에서 이해도 안 될 책 읽고
중딩 때는 부모님이 사주신 민음사 전집 성인 되서도 읽기 버거운 거 읽는다고 깝치고
최근에는 그냥 책 자체가 재밌는 거, 내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책들 읽고 있는데 카페에서 한 시간 정도 읽다 보면 피곤해도 게임에서 얻기 힘든 깊은 만족감을 느낌
나의 시간을 충실히 보냈다고 뿌듯하고
평소에는 별 생각 없이 지나칠 것도 책 문구가 떠오르면 새로운 시각에서 생각할 기회도 가져보고
그리고 책 읽을 때 느끼는 점은 한창 책 읽을 때 내가 사용하는 어휘가 풍부해진다는 거
그러면 사람들한테 같은 이야기를 해도 다채롭게 말할 수 있으니까 반응도 더 좋고
근데 이런 이익들이 책 읽는 목적의 메인이 되기보다 나의 재미가 우선일 때 더 커지는 거 같아
내가 흥미를 느껴야 더 집중해서 보게 되고, 더 기억에 남거든
중딩 때는 부모님이 사주신 민음사 전집 성인 되서도 읽기 버거운 거 읽는다고 깝치고
최근에는 그냥 책 자체가 재밌는 거, 내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책들 읽고 있는데 카페에서 한 시간 정도 읽다 보면 피곤해도 게임에서 얻기 힘든 깊은 만족감을 느낌
나의 시간을 충실히 보냈다고 뿌듯하고
평소에는 별 생각 없이 지나칠 것도 책 문구가 떠오르면 새로운 시각에서 생각할 기회도 가져보고
그리고 책 읽을 때 느끼는 점은 한창 책 읽을 때 내가 사용하는 어휘가 풍부해진다는 거
그러면 사람들한테 같은 이야기를 해도 다채롭게 말할 수 있으니까 반응도 더 좋고
근데 이런 이익들이 책 읽는 목적의 메인이 되기보다 나의 재미가 우선일 때 더 커지는 거 같아
내가 흥미를 느껴야 더 집중해서 보게 되고, 더 기억에 남거든
나도 초딩 때 부동산 책 읽고 다녔음 ㅋㅋㅋㅋㅋㅋㅋㅋ 허세 부리는거 말곤 딱히 할 게 없는 시절이었음
초딩들이 디지몬이나 볼 것이지 뭔 지적인 척을 하겠다고 ㅋㅋ
근데 이게 허세를 버린 게 어니라 '허세를 버린 솔직하고 자유로운 독서'라는 형태로 진화한 허세일 수도 있음.
독서만큼 내밀한 행위가 어디있다고ㅋㅋ 심지어 허세를 위한 독서 역시 결국 스스로 읽어나갈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