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머리는 꾀죄죄하게 하고 가는거임 ㅋㅋㅋ 그리고 가방(알라딘 모비딕 에디션 ㅋㅋㅋ)에서 공책이랑 <선악의 저편> 꺼내는거임 ㅋㅋ

그리고는 내가 이렇게 말함 \" 아, 독서 전, 잠깐 물.\"

그러고 물 마시러간 사이에 내 앞에 있던 철학초보들ㅋㅋ 샘이나서 이렇게 말함 \" 에이.. 저런 찐따가 어떻게 니체를 읽겠어? ㅋㅋ 100% 좀 있다 잘듯 ㅋㅋ\"

이렇게 수근거림 ㅋㅋ 그 때 갑자기 턱시도로 변신(카프카 아님 ㅋ)해서 가는거임 알고보니 도서관 주인장 되시올시다 ㅋㅋㅋㅋ!!

옆에 있던 도내 최상급 미모 섹시 귀여움을 가진 처녀가 얼굴이 빨개져서 휴대폰을 꺼내서 막 나를 찍는거임 ㅋㅋㅋㅋ

그 때 단 2어절만 말함. \" 사진, 곤란 \"ㅋㅋㅋㅋㅋㅋ 처녀는 어쩔줄 몰라서 애액 흘러내리고 ㅋㅋㅋ

아 ㅋㅋㅋ 상상만 해도 기분 좋네. 오늘 밤에는 밀란 쿤데라 전집, 밀란 쿤데라 인터뷰 스페셜 보고 자야겠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