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황한 투로 황제가 행한 위대한 일을 묘사하는 것도 웃기고 바로 뒤에 따라붙는 협잡꾼들의 황제를 깎아 내리려는 합리적 설명도 웃기고 합리적 설명을 통렬히 비판하는 작중 화자도 웃김

저런 패턴이 주를 이루고 계속 반복되는데도 끝까지 지루한 느낌없이 재밌었음.

개인적으로 웃겼던 장면은 배대기를 존나 진지하게 저주하는 변약유랑 마지막쯤 변약유가 아들한테 끌려갈때 엄청 웃겼음

웃겼던 장면 둘다 변약유인걸 보니까 협잡꾼들 피셜 황제보다 몇배는 더 미친놈이라는게 사실인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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