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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쓰다 신조를 아십니까? 정말 무서운 호러작가입니다!
우리 독붕이들은 한번쯤은 본적은 없겠지만 들어는 본작가라고 생각한다
사실 나는 오컬트분야나 괴담을 존나게 좋아한다
특유의 기분더러운 뒷끝과 나한테도 포함될것이라는 광범위된 공포야말로 진정한 묘미라고 생각해서다
이 작품을 보기전에 진짜 오지게 띄워주고 홍보를 해대서 나는 진짜 기대많이했다
진짜로 개인적으로 인터넷의 떠도는 공포소설은 뛰어넘을것이라고 적어도 scp재단급의 기분나쁜 설정이라도 잘녹여낼것이라 믿었고 또 믿었다
근데 아니더라 보고나서 내가 느낀것은
니미럴 진짜 지랄하네
스토리는 생명의전화라는 자살직전에 통화하는 그런 고민상담의 전화원인 여주인공으로 시작된다
성추행범은 진짜 애교일수준으로 별별 인간들이 다 모인다
지목숨을 담보로 딴놈들 죽일꺼야하는 강도새끼도 있으니
근데 이새끼는 자기 소꿉친구들이 전화를 안받으면 자살할꺼라고한다
여기서 아...예...를 시도하면 스토리진행이 안되니 추격하는 주인공 그리고 그는 사라졌다
그녀는 일단 이런 진상짓을 사전차단하기위해서는 아니고 그가 진심으로 죽지않길 기도하며 친구들을 추적하고 미스터리작가인 소꿉친구의 시점과함께 이야기 시작
중간에 과거를 회상하는듯한 묘사가 나오는데 진심으로 안무섭고 그냥 떡밥이니 그러려니하세요
일단 결론은 친구들은 작가를 제외하면 다 죽었다
사실 친구들이 하는 다루마상 그놀이(무궁화꽃 그거임) 에서 한 친구는 어느 납치범에게 참혹하게 죽었고 그들은 그것이 트라우마가 되어서 기억을 잃고 없는 척 살았던것이었다
아 상담원 그녀또한 정신분열자였다 그 피해자는 그녀의 아들
아들을 잃어서 정신적으로 불안정했고 그렇기에 그들을 그 친구들을 살해했던것이었다
하지만 그 납치범일가는 정계에서도 못건드리는 높으신분들이었고 그일은 넘어가고 상담원혼자만 죽쑤다 자살한다
그리고 소설가는 그것을 소설로 쓰기로한다
추리파트는 기대도 안했다 애초에 이런것에 대단한 추리를 기대했으면 다른 추리소설을 읽었겠지
서사나 플롯이 엉성한것은 뭐 그렇다 친다
공포물의 진정한 의의는 분위기다
숨막히고 더럽고 좆같고 불쾌한 분위기가 공포의 반을 차지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뭐 씨발 뭐하자는건지 싶었다
애초에 필력이 그 분위기를 반도못살린다
존나 큰 기대했다 과거회상씬은 무서우라고 넣었는데 느낀것은 아 이작가 글 진짜 못쓴다 진짜라고 느끼기만할뿐
공포의 또다른의의는 미지의존재에 죽고말것이다라는 알수없는 두려움이 동반되어야한다 그래안 보는 사람도 쫄고 도망치고싶어하지
근데 이건 난잡하다
소설가양반은 소설가대로 추리물찍고있고
살인마는 살인마대로 정신분열연출하고있고
과거는 과거대로 미스테리에 오컬트를 끼얹어봐요!에 아주 그냥 집중없이 중구난방이다
게다가 중간에 꼴에 호러라고 넣는 오컬트적요소는 그냥 작가새끼가 지 역량딸리니까 대충 퉁칠려고 맥거핀으로 끝내버린다
개인적으로 맥거핀이라는 요소를 무지싫어한다
살인마도 마찬가지다 여기서 절대적인 공포의 대상이어야하는 살인마도 납치범이 전혀 안무섭다
그냥 작가새끼 기억돌아오네? 죽여야지 이지랄에서 지네끼리 탈춤추다 알아서 자폭
게다가 이런 살인마가 아 진짜 너무 무섭다싶은 집중적요소가 아예없다
미저리의 독자마냥 절대적으로 공포감을 조성해야하는데 그냥 어리버리있다가 사실 님계획알고있었음! 이지랄만 계속한다 씨발 뭐하냐
개인적으로 이새끼가 왜 공포호러작가라고 띄움받는지 이해가 안갔다
공포물특유의 분위기도 미스테리물특유의 치밀함도 무엇도 없는 놈이 무작정 오오오하는 그런여론에 어이가없을지경
예전에 인터넷에서읽은 공포단편이랑 스레실황중계가 더 무섭고 잘만들었다싶은지경
개인적으로 진짜 비추천한다 보지마라
현대문학 믿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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