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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담꽃도 숨고 계수나무 향기도 사라져
삼십 년 세월이 손가락을 튕기듯 짧았구나
이 늙은이만 홀로 남아 신세가 고단한데
봄밤에 잠들지도 못하고 텅 빈 집에 누웠네

삼십세의 아들을 잃고 쓴 시래.
우담꽃과 계수나무는 귀한 꽃들의 대표.
저 둘이 사라진 것으로 아들을 잃은 것을 표현하며 삼십 년 세월이 순식간에 사라져버린것을 한탄하는거지.
결국은 늙은 부모 혼자만 남아서 잠들지도 못하고 텅 빈 집에서 누워있는거야.

생각하면 할수록 아프다.
이 사람이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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