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르소의 타인과 외부에 무감각하고 무신경한 태도, 그리고 감정적이지만 그걸 외부로 표현하지 않는 면모는 누구보다 현대인과 가까운 거 같음.
이런 뫼르소와 그를 둘러싼 세계 사이에서 생기는 인식의 차이 그로 인한 괴리는 현대인들에게 더욱 와 닿는 텍스트라고 생각함.

보통 문학은 독자와의 시공간적인 거리가 멀어질수록 읽기 어려워진다고 생각하는데 이방인을 오랜만에 다시 읽으면서 드는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