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시가 있음
<형은 어느날 누나가 되어 돌아왔다>
형은 어느날 누나가 되어 돌아왔다
형의 얼굴을 만져보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누나의 가슴이 먼저 내 가슴을 밀치며
들어왔다. 순식간에
형을 부르면 누나가 돌아본다.
형이 저렇게 야했었나?
다시 누나라고 고쳐 부르고 나는 웃는다.
형은 울지 않았다.
누나가 되어서도
형은 어느날 누나가 되어 돌아왔다.
저렇게 야한 형은 처음이다.
형과 누나를 동시에 떠올리면서 수음을 했다.
형에게 미안하지 않았다.
누나의 등을 보면 등줄기처럼 안고 싶다.
누나가 거울을 들여다볼 때마다
거울 속에서 형이 기어나올 것 같아서
자주 눈을 감는다.
눈을 감을 때마다 누나가 형을 벗으며 웃는다.
신기하고 재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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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꼴잘알
꼴잘알입니까 이건...
진짜 개꼴리네 (✖╹◡╹✖)◞
ts라는 뜻이지?
TS일까 쉬메일화일까
눈을 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