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책을 사긴 하는데, 최근에 문학책을, 특히 고전 문학을 살 일이 별로 없어서 몰랐는데, 고전 책은 되게 싸네.


요즘 책값이 많이 올라서 내용도 없는 에세이 170 페이지 양장본을 2만원에 팔고 있는데, 500페이지 죄와벌 양장이 만원이면 정말 저렴하다. 


이게 인세나 저작권이 없어서 싼 걸까? 아님 재정가 없이 옛날 나온 책 정가 그대로 쇄만 바꿔 팔아서 싼 걸까.


문득 드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영화 많이 보는데 그 돈을 다 고전책만 사는 데 쓴다면 훨씬 저렴하게 오랜시간을 즐기는 취미가 되겠네.


근데 내가 아무리 책을 좋아해도 고전만 읽고 살기는 힘들거 같지만. 뭐 암튼 책가격 재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