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갈 때마다
이상하게 중고서점 들르게 되고
꼭 책 사는 병 걸려버림
그래서 이번엔 대구 떠나기 전에 가벼운 책만 두 권 삼
무거운 책을 일찍 사게 되면
들고 다닌다고 허리가 아프다는 걸 깨달아버림
어떻게 알게 됐는지는 묻지마라
<더 좋은 삶을 위한 철학>은 어제 알게 된 책인데
오늘 바로 있길래 사버림
오피스 팍앤레 브나나 SNL 굿플레이스 제작자 마이클 슈어가 쓴 책
이제 한 30쪽 읽었는데
ㅈㄴ 재밌네 ㅋㅋㅋㅋㅋㅋ 몇 번이나 빵 터짐
지도앱에 중고서점 검색해서 간 곳인데
이모양이었음ㅋㅋㅋㅋㅌㅌㅌ
여긴 독갤 개념글 보고 앱에 저장해 놓았던. 곳인데
가보니 종교색이 너무 쎄서 놀람
책은 몇 권 있지도 않더라
어떻게 이윤 창출하시는지 궁금했음
여기도 아마 독갤글 보고 저장해 놓은 곳 중 하나인 듯
1층은 북카페고
2층은 그냥 카페 느낌
2층 올라가려면 디저트 메뉴 주문해야 하고
주문하면 저 책장 열어주심
ㅈㄴ 스피크이지바 느낌의 은밀함
금요일 오후에 갔는데 그냥 아무도 없었음
블로그 리뷰 봐도 혼자였다는데
그냥 손님이 ㅈㄴ 없는 듯
다 먹고 1층에서 사장님 북 큐레이션 구경했는데
좋은 책 많더라
내 책장에 있는 책들도 많고
<신세계사> 재밌어 보임
- dc official App
감성 미쵸따
근데 또 2층은 그냥 카페임ㅋㅋㅋㅋ - dc App
멀리 여행가면 거기서 책 사고 싶어짐
그리고 그 책 보면서 거길 떠올리는 - dc App
오 맞아 나도 여행지에서 항상 책 사고 돌아옴 - dc App
좋고만 - dc App
대구에 건질만한 책이 많은 이유가 있음?
그런 건 음슴 - dc App
대구에 가면 대구법을 따라야지 - dc App
헐 책 한 권 이상 사가야 되는 악법 ㅠㅜ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