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너 다 읽었는데 나는 이디스가 계속 불쌍하더라
그레이스>>이디스>>스토너 순으로 불쌍함
스토너 이생키 그냥 버티기 만렙 찍고 이디스 히스테리 부릴때마다 개가 짖네 하고 병먹금 하니까 이사단 난거 아니여
버티는 척 하면서 회피만 하고 그레이스 망가지는거 알면서도 모르는 척 방치하고
약속했던 유럽 여행만 갔었어도 좋았을텐데 아오 답답ㅇ;
솔직히 이디스는 그냥 돈많고 가부장적인 사람이랑 결혼해서 물떠와 썅년아 소리 들으면서 살았으면 더 행복했을거 같음
그러고 스토너는 고고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간 한 평범한 학자로 그려져서 좃같았음. 근데 이걸로 독모를 했었는데, 사람들 얘기들어보면서, 책 자체는 이디스에 대한 서술도 분량은 적어도 어느정도 잘 한듯. 근데 이디스는 사실상 충분히 얘기가 안됨. 그렇기 때문에 그냥 이디스도 자기나름대로 극복을 하고 인생을 살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함.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