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들도 재밌었지만 아우스터리츠도 막힘없이 읽히네

,라고 아우스터리츠가 말했다 이 문장이 자주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그 제발트 특유의, 타인이 자기 서사를 말하는 도중에 너무 자연스럽게 주인공(나)의 현실 상황으로 어느새 돌아온 걸 읽는 맛이 또 잘 느껴짐

거기에 실제 역사적 사실까지도 섞여 들여서 나름 정보도 얻는 것 같고 

아니 이게 그러니까 소설, 허구인데 마치 회고록 같은 논픽션처럼 느껴짐 이게 제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