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정확함. 니가 말한 '시스템 바탕'을 서구철학에서는 '일반 원리'라고 부름. 우주를 이해할 수 있는 하나의 자명한 진리, 즉 이 일반 원리를 플라톤은 정해두고 모든 우주 만물을 그 일빈 원리로 설명하려 노력한 거. 아리스토텔레스는 반대로 '일반 원리'보다는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사례에 집중하면서 다양한 원리를 도출하려 노력했음.
익명(thailand4309)2025-11-10 00:39
답글
이런 두 철학가의 사상은 훗날 플라톤-합리론, 아리스토텔레스-경험론의 전통으로 일부 이어짐. 나는 버드런트 러셀로 서양 철학사를 배워서 이렇게 알고 있음.
익명(thailand4309)2025-11-10 00:40
답글
책은도끼다(sungyue)2025-11-10 00:45
그렇다기 보다는 플라톤의 큰 그림 속에서 아리스토텔레스가 경험적이고 구체적으로 내용을 채워가는 느낌. 근데 아리스토텔레스가 경험적으로 학문활동 하다보니 플라톤의 큰 그림을 좀 수정한 것에 가까운 듯. 가령 이데아나 목적인이 엄연히 다르지만 엄청난 차이가 있는 건 아니듯이.
거의 정확함. 니가 말한 '시스템 바탕'을 서구철학에서는 '일반 원리'라고 부름. 우주를 이해할 수 있는 하나의 자명한 진리, 즉 이 일반 원리를 플라톤은 정해두고 모든 우주 만물을 그 일빈 원리로 설명하려 노력한 거. 아리스토텔레스는 반대로 '일반 원리'보다는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사례에 집중하면서 다양한 원리를 도출하려 노력했음.
이런 두 철학가의 사상은 훗날 플라톤-합리론, 아리스토텔레스-경험론의 전통으로 일부 이어짐. 나는 버드런트 러셀로 서양 철학사를 배워서 이렇게 알고 있음.
그렇다기 보다는 플라톤의 큰 그림 속에서 아리스토텔레스가 경험적이고 구체적으로 내용을 채워가는 느낌. 근데 아리스토텔레스가 경험적으로 학문활동 하다보니 플라톤의 큰 그림을 좀 수정한 것에 가까운 듯. 가령 이데아나 목적인이 엄연히 다르지만 엄청난 차이가 있는 건 아니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