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할 때 괜찮은 신인 발굴하는 스카우터가 된 기분이다.

같은 문예지라도 어떤 호에서는 딱히 인상 깊은 시나 시인이 안 보이는데

어떤 호에서는 괜찮은 시와 시인이 보여서 계속 떠오르게 한다.


그러니까 내년 롯데의 야구도 봄데에서 끝날 가능성이 높고

야구를 포기하며 다시 책의 세계로 돌아가야 하는 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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