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는 로켓이 날아다니고 인공지능 로봇이 상용화되엇고 화성식민지도 잇지만
여전히 전화는 교환원이 필요하고
티비는 예열이 필요하고
종이 신문을 최첨단 전송시스템을 통해 받고
이런 것들
아예 당시 상황과 접점이 없는 매우 진보한 기술들은 과감하게 말도안되게 표현햇지만
접점이 잇는 애매한 기술들은 어쩔수없는 사고의 틀에 갇혀잇는 그런게 재밋음
뭐 현대도 15년전에 스마트폰 얘기를 하면 말도 안될 생각이라고 그랬을테니
5년전만해도 llm이 이정도가 될줄은 몰랏을테니
비슷하긴 함....
근데 정말로 모든 게 현재의 틀에서 벗어난 sf는 sf로 읽힐까 싶기도 하고
그 경지에 다가서면 판타지가 아닐까 생각함
@ㅇㅇ 근데 사실 판타지조차 현실을 모사한 영역이 있다는 걸 생각하면 모든 영역이 현재의 틀을 벗어난다는 건 불가능한 얘기거나 우리가 소설로 받아들일 영역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불현듯 스쳤음
@창궁 장르적 구분에서 판타지인거고, 사실 현재의 틀을 벗어나는건 불가능이지. 메테오쏘고 사람이 되살아나고 은하를 집어던지는 소설/만화여도 주인공은 두눈 두팔다리 달린 현재의 사람 모습이니까ㅋㅋㅋㅋ 비단 생김새의 문제만은 아니겟지망
@ㅇㅇ 내 말은 판타지를 판타지로 인식하게 해주는 지표가 곧 현실과 유사한 영역이 있기 때문인데, 그 지표조차 없으면 장르 구분을 넘어서 소설로서 읽힐까? 라는 의문이었음ㅋㅋ 뭐 그건 읽는 사람들이 받아들이기 나름이겠지만 나는 소설로서도 못 받아들일지도...
@창궁 그런 소설잇으면 완전 현실 크툴루아니냐
@ㅇㅇ ㄹㅇ네크로노미콘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