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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부는 일 실랑에 영국산 굴을 열세 개나 살 수 있었던 시절을 떠올렸던 모양이다 ~> 성경에 대해서 경건하게 여기는 숙부조차 세속적인(굴의 시세) 것에 영향 받는거 풍자하는거임?
결국 다 읽고 해석만 남겨두고 있는데
중반까지 재미 없다가 후반부에서 폭풍 몰입함 ㅋㅋ끝까지 읽기 잘했다고 생각 듦..
도덕적 관념의 기준과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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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부는 일 실랑에 영국산 굴을 열세 개나 살 수 있었던 시절을 떠올렸던 모양이다 ~> 성경에 대해서 경건하게 여기는 숙부조차 세속적인(굴의 시세) 것에 영향 받는거 풍자하는거임?
결국 다 읽고 해석만 남겨두고 있는데
중반까지 재미 없다가 후반부에서 폭풍 몰입함 ㅋㅋ끝까지 읽기 잘했다고 생각 듦..
도덕적 관념의 기준과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수 있었음
시대가 이제 변했다는 얘기인듯
내 생각엔 번역이 약간 튄게 아닐까 함. 즉,1. 숙부의 도덕 판단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2. (아이러니 하게도) 숙부는 세속적인 굴이 아주 저렴했던 때를 기억하는, 세속적인 사람이었다.영어판에는 He remembered the days when you could get thirteen Royal Natives for a shilling.즉, 숙부는 "~을 기억했다" 인데 번역은 "~을 떠올린 모양이다"결국 나도 성경 한구절로 정곡을 후벼 파려다가... 에이 나같이 세속적인 인간이 훈장질은 무슨 훈장질! 하고 그만두었다는 이야기.(여기서 세상에서 마지막으로 스트릭랜드를 이해하는 진정한 친구(혹은 사람)는 화자 외엔 없는 걸로... 끗)
오 원문판으로 가지고 있음? 답변 고맙습니다..
@못생긴김나리
https://www.gutenberg.org/ebooks/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