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다가도 묘하게 거부감 드는 게 국문학 독자적인 목소리보다 일문학스러운 문체와 표현법들이 많아서 별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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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꽤 전통(?)이 있는 흐름임 ㅋ 90년대 초에 모 문학상을 수상한 이인화의 작품이 하루키 짜집기란 게 밝혀지고 나서 표절이 아니라 페스티시(문학적인 편집, 재해석 뭐 그런 의미인듯)라고 오히려 큰소리 치던 시절부터 그 당시 신진 작가들은 이미 하루키에 푹 빠져 있었음. 독자들이 운동권 출신들의 후일담 소설들에 질리기 시작하면서 신진 작가들이나 젊은 독자들은 하루키 아류 작품에 매료되기 시작했고 그 전통(?ㅋㅋㅋ)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거임. 이제 50대 내지 60대가 된 그 당시 신진 작가들이 자기들은 모르는 일인 척 표정 관리하면서 요즘 작가들은 쯧쯧쯧 하고 있지만, 사실은 지들이 먼저 시작한 거임
익명(220.74)2025-11-11 19:11
윗댓이 맞다고 봄... 1990-2000년대 작가들이 대놓고 또는 아닌 척 하루키 빠돌이짓했고, 자기 작품에 하루키스러움(?)을 많이 반영함. 그리고 그걸 읽고 자란 애들이 요즘 신진 작가로 활동하는 거고...
이게 꽤 전통(?)이 있는 흐름임 ㅋ 90년대 초에 모 문학상을 수상한 이인화의 작품이 하루키 짜집기란 게 밝혀지고 나서 표절이 아니라 페스티시(문학적인 편집, 재해석 뭐 그런 의미인듯)라고 오히려 큰소리 치던 시절부터 그 당시 신진 작가들은 이미 하루키에 푹 빠져 있었음. 독자들이 운동권 출신들의 후일담 소설들에 질리기 시작하면서 신진 작가들이나 젊은 독자들은 하루키 아류 작품에 매료되기 시작했고 그 전통(?ㅋㅋㅋ)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거임. 이제 50대 내지 60대가 된 그 당시 신진 작가들이 자기들은 모르는 일인 척 표정 관리하면서 요즘 작가들은 쯧쯧쯧 하고 있지만, 사실은 지들이 먼저 시작한 거임
윗댓이 맞다고 봄... 1990-2000년대 작가들이 대놓고 또는 아닌 척 하루키 빠돌이짓했고, 자기 작품에 하루키스러움(?)을 많이 반영함. 그리고 그걸 읽고 자란 애들이 요즘 신진 작가로 활동하는 거고...
내가 그래서 한국 문학을 안 보게 되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