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를 보고 샀어야 했는데...
모음으로 끝나는 말에 조사 '과'를 붙이거나 '처럼'에서 처를 빼거나
이런 오탈자 수두룩한 건 기본이고
내용을 보면 원문은 상당히 간명하게 쓰였으리라 짐작은 되는데
만화처럼 삽화가 대부분이라 텍스트가 많지도 않은 걸 갖다가
번역기 돌린 것처럼 해놨으니 쉬운 말을 굳이굳이 힘들게 읽는 짜증이 생긴다
터무니 없는 오탈자 보면 실제로 번역기를 돌린 거 아닐까 싶은데
짜증나는 직역투에 아예 엉터리인 비문은 번역기 돌리다 삐끗한 문장인 거 같고
머릿속에서 두세번은 걸러서 진의를 찾아야 되니 읽다가 한숨이 절로 난다
후루룩 읽어내게 만든 책이 한국에서는 미로찾기 책이 되어버렸다
니가 열심히 지적(질) 하는거 보니 책은 제 역할 했네. 너는 책을 제대로 읽은거야. 너 교양인 마즘 ㅇㅇ
이윤희 씨?
기호학인 뭔가요?
삼라만상을 기호 커뮤니케이션으로 다 파악할 수 있다는 제국주의적 야심을 가졌던 학문입니다. 2천년동안 드문드문 이론의 흔적이 있었으나 몇십년전에 제대로 학문으로 정립하고 활동시작함. 너무 전문적이라 아는 사람만 아는 학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