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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사 다루는 책중에서 고전 취급받는 중세의 사람들

꽤 싼 가격인데도 의외로 그림 자료도 많고 흥미로운 내용도 많아서 읽으면서 만족스러웠음

중세 사람들이 어케 살았는지 알아보기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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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전에 많은 기대를 했지만 조금 아쉬웠던 중세의 뒷골목 풍경

물론 기대에 아예 못 미친 것도 아니고 흥미로운 내용도 상당히 많았음

예를 들어 중세 유럽 도시에 거지들이 ㅈㄴ 많았는데
무협의 개방 마냥 지들끼리 단체 만들어서 활동했다는게 신기했음

거지 동맹이 많아지니까 거지 증서를 발행해서 증서 없음 구걸도 못하게 막는 것도 신기했고

다만 여교황 요한나는 그냥 전설일 뿐인데, 그 실존 여부에 관한 음모론적인 내용이 있고

어린이 십자군도 당시 자료들에 역사성이 부족하다는 논란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전부 진짜인 것처럼 서술하는 건 좀 그랬음

저 내용들 때문에 다른 부분도 신뢰성이 확 떨어짐

아무래도 이건 작가분이 역사학자가 아니라서 그런것같음

그래도 재미삼아 읽어보기엔 나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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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7년, 근대의 탄생 르네상스와 한 책사냥꾼 이야기

늑대와 향신료 작가가 이 책을 재밌게 읽었다길래 함 봐봄

번역 상태가 좀 이상하다는 리뷰가 있었는데
딱히 별 문제 없는듯? 일단 난 재밌게 읽었음

중간에 15세기 교황청에서 일하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게 상당히 흥미로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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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의 오브제 문화사 2권

이건 도서관에서 먼저 읽고 소장용으로 산건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진짜 잘산듯

걍 너무 맘에 듦 매일 한번씩 책장에서 꺼내서 펼쳐보는듯

당시 시대상을 알아보기에 좋을 뿐더러 그림 자료가 매우 방대해서 그림이 없는 페이지를 찾는게 더 힘듦

갠적으로 이런 문화사나 생활사를 다루는 역사책은 이미지가 많아야 이해하기 좋다 생각하는데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돈이 전혀 안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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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사람들 이야기

피렌체를 다룰때 절대 빠질 수 없는 건 메디치 가문 이야기임

그리고 그 이야기를 과거 나왔던 메디치 관련 책들 중에서 가장 재밌게 풀어낸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