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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같았다
이 작가의 소설들은 모두 똑같다
피상적인 인간 이해
(마치 하루키의 마이너 카피같은) 명품 브랜드와 유행하는 아이템을 주워섬기는 묘사들
뭔가 있을 것 같다...는 낌새조차 없다
아니... 내가 읽었던 몇 안 되는 겉절이들은, 그런 낌새라도 있었다 (정이현)
뭔가 삶에 있어 중요한 무언가를 놓치고 있다
라는 자각이 글에 담겨 있었다
좀 좆된 것 같다. 어떡해야 될 지 모르겠다. 이런 의식들.
이 책에는 그런 건 없다
좆됐는데 그 이유는 내가 아니라 너다
이거다 그냥
너 때문에 좆됐어. 난 모르겠어.
그리고 이런 편협하고 피상적인 주제와 태도 외에도 개빡치는 게 뭐냐 하면
이야기들이 제대로 끝맺지 않고 끝나버린다
기승전결로 얘기하자면 전에서 ㄱ 하다가 끝나버린다
이 단편집의 모든 이야기가 그렇다
개좆같다
정말 넷플릭스 시리즈를 대체할 만한 소설집이다
넷플릭스 시리즈처럼, 알맹이도 없고, 트렌디하며, 좆같은 인싸들의 고급 문화와 어디서 주워들은 것 같은 서브컬쳐가 불협화음을 일으키는 이야기들이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도 추천하고 싶지 않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니, 뭐 모르겠다.
이딴 책 왜읽냐 넷플릭스 보면 되는데
ㄹㅇ 씨발
아주 가끔 이지만 퀸스캠빗,아케인같은 것도 냄. 넷플릭스 무시 하지 마셈.
ㅋㅋㅋ 감상평들이 다 같은 의견이네
아ㅋㅋㅋㅋㅋ
혼모노시네요
그런데 너무 국문학을 깔보는 마음이 느껴져. 사심없이 나온 감상이 맞아?
글쓴인데 겉절이라는 표현 때문이라면 그건 멸칭이 아니라 그냥 최근 나온 한국문학을 통틀어 지칭하는 말이고 이 글에 표현된 혐오감은 모두 이 소설 하나만을 향하고 잇음 내가 한국문학을 마니 안 읽은 건 사실이지만 안 읽어본 걸 깔볼 수는 없지 안 그러니
소신발언하자면 현 국문학 안깔보면 오히려 사심있는거라 봄
서사도 없고, 묘사도 없고 차라리 예전 귀여니소설은 양반이라고 느낌 요즘 mz들은 이게 좋다는데... 우리는 이제 뒷방 늙은이인가봄
그정도인가. 유난히 국내단편들 너무 무시당하는 것 같음. 무시해야 본인이 이해못했음을 떨쳐낼 수 있어서 그런가? 신기하네.
이해하고 못하고 어쩌고 할 건덕지가 얼마나 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