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서점에서 원가에 비해, 약 2만원 정도(원가에 비해 약 35%) 할인 받고 사는 게 가능한데, 계속 미뤄왔음
고민이라
물론 비교적 싸게 구매하는 건 매리트긴 한데, 이게 정말 나에게 필요한 걸까 고민임
난 맑시즘이라든가, 그런 건 잘 모르니까
애초에 내가 뭘 읽고 싶은 건지도 잘 모르겠음
그나마 지금은 찰스 h 칸의 플라톤 저서나, 페소아 시집, 루크레티우스, 히포크라테스가 땡김
근데 그건 언제든 구매가 가능한 거고, 이건 흔치 않은 기회니까
그래서 고민임
어카지
어디 번역임?
채만수
뭐든 1권은 소장용으로라도 가져도 됨 2권부터가 문제지
1권(1~4)
페소아 그는 신이야
담배 가게엔 감동이 있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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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자본론 필요없는 사람이 누구임
?
누가 필요없냐고
갑자기?
갑자기가 아니고 네가 한말에 되물은거임
그러니까 왜?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알아야 해결이 되니깐
내가 맑시즘도 잘 모르고 그리 땡기는 건 아니라서
그거는 현상태에 대한 동어반복이고 안땡기는 이유가 있을꺼아녀
어 아마 돈이 한정적인데 비싸서?
자본론이 중요한 이유는 경제학적 가치가 크기 때문만이 아니라 자본론의 전체적 논리 구조가 가지는 논리학적 가치도 크기 때문임. 마르크스가 자기 식의 정신현상학을 전개한게 자본론임.
오
그래서 경제학에 관심 없더라도 읽어보는게 좋음
일리옌코프가 자본론의 논리학적 방법론 연구한 사람인데 이거도 보면 좋고. 국내에 책 하나 나옴.
ㄱㅅ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