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야심도 없으면서 마치 모든 야망을 다 가진 듯이 노예처럼 열심히 일하는 것, 사람들과 멀리 떨어져 살지만 그들을 사랑하면서도 그들에게서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것, 크리스마스를 핑계 삼아 실컷 먹고 마음껏 마시고 나서는 홀로 모든 유혹을 물리치는 것."

뭔가를 이루고자 노력하는 게 아니라
그저 노력하는 삶을 즐기는 것
사람들과 거리를 두면서도 그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것
욕망을 무조건적으로 좇기만 하거나 멀리하기만 하지 않는 것

내가 살면서 늘 느꼈던 것들을 함축해놓은 문장이라
너무너무 좋아하고 삶의 모토로 삼고 있으나
이렇게 사는 건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