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난 한번도 상위권에서 놀아본적없다
중2병+돌대가리+반항심리로 인해서 꼴리는대로 살았기때문에
동생은 헤르만헤세의 작품을 꽤 좋아한다 인간에대한 고뇌가 좋다나뭐라나
한스는 신학교에 우수했고 실제로도 촌구석에서 썩는 농부로가기에는 아까운 인재였다
그렇기에 신학교에 2등이라는 성적으로 입학까지했다
새로운 운명이 자신을 맞이할것이라고 생각하였다
학교에서 그는 공부만하며 수석의자리를 차지하는 모범생으로 친구없는 아싸로 선생들이 원하는 아이로있어준다
온갖 평범한 인간들의 군상속에서 그는 적응해나간다
그러나 하일너라는 새로운 인간을 만난다
반항적이지만 똑똑하고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하일너는 그를 흥미로워하고 새롭게 친구로 다가간다
한스 또한 그것에 새로움을 느끼며 그에게 적응해나간다
허나 하일너는 결국에는 계속 반골기질로 인한 반항으로 퇴학조치당하고 한스또한 안좋은물이들었다고 징계에 가까운 휴학을 권유받는다 아버지는 힘겨워하는 한스를 쉬게하였고 그는 공장직으로도 일하며 그는 평범한 생산직들과 어울리며 적응해나간다
담배맛이 좋다며 술을 마시고 여자와 노는것을 좋아하는 그들과 동류가되어간다
그러던 중 한스는 술을 마셔나가다 익사체로 발견된다
소설은 막을 내린다
보면서도 왜 좋다는걸까싶었다
스스로의 운명에서 순응적이었다가 정해진 운명에대한 또 다른 해답으로 나아가는 하일너를 보고 인생에 대해 고뇌를 느끼는게 무슨 의미인가 싶었다
나는 언제든 내가 해보고싶은대로 살아야한다고 생각하며 산다
그렇기에 왜 이렇게 정해진운명길을 정하지못했으며 평범한 인간군상으로 전락할수없다고 고뇌하는게 왜 그런건가싶었다
결국에는 우민들이 있어줘서 스스로가 거기서 현자마냥 축복받았으면서 배부른소리하네싶었다
역시나 부녀자들이 좋아할 퀴어요소도있다 하일너가 입맞춤을 해준다던가 하일너와 함께있으면 새로운 기분이들었다라던가
무슨 연애하는줄알았다
뭐 그건 헤르만 본인만의 작품을 위한 서사진행이고 연출이니 그러려니한다지만
자신들은 하찮은 속물들과 똑같지않다하는 알게모르게있는 우월감에서 망가져내려 결국에는 똑같은 속물이라는 진실에 좌절하는 인간군상의 이야기는 언제봐도 꼴좋다느낀다
그런 속물들덕분에 출세한것은 모르나봐
가독성은 좋았지만 인생작가라는 느낌은 못받았다 그저 내가 명작을 읽었다인 업적을 채운 느낌
쓰는놈이 무식하고 꼬인 속물이라서 이런 고뇌하는 한인간을 이해치못한거겠지
개인적으로 왜 이리 좋다는지 모르겠다
현대문학 믿고있습니다
그렇게 비치는 우월감이 주인공과 독자를 어느 정도 기대하게끔 만들고, 그러다가 속물로 편입되면 낙차를 커다랗게 그리는 감정을 만드는 거겠지. 구태연한 방식이다만. 수레바퀴는 보통 운명을 뜻하는데 그러면 제목은 '운명, 굴레 아래에서'라는 뜻이니 일종의 운명론적 비극론인 셈. 그리고 공감도 쉬울 거고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걘 인문교양서적을 더좋아함 문학은 머리식힐겸해서 보는거고 의미없다고 싫어함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난 휴학에가까운 뉘앙스로받아들였음 중위권도 진짜 하라고지랄하니까 어거지로해서 간신히 만들어놓았음 거의 바닥에서놀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