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한국 소설 10권 정도 구매하려고 하는데 베스트셀러면서 평가가 좋은 책이 거의 없음;;;;;
원래 사려고 했던 책들이
혼모노
불편한 편의점
달러구트 꿈백화점
구의 증명
급류
홍학의 자리
파과
천개의 파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안녕이라 그랬어
이정도 되고 평을 찾아봤을 때
김애란 작가의 '안녕이라 그랬어'를 제외하면 호불호가 굉장히 강한것 같다고 생각이 듦
심지어
청소년 소설 쪽에서도 백은별 작가의 '시한부', '윤슬의 바다'가 베스트셀러인데
정작 리뷰나 평을 보면 안좋은 소리가 많음;;;
근데 평가가 안좋은데 단순히 주간, 월간 베스트셀러를 넘어서 어떻게 스테디셀러가 되는건지 진짜 의문임...
세계명작갤이라서
독갤을 떠나서 서점 리뷰나 더쿠 같은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평가가 안좋은 경우가 많음;;
그만큼 문학을 읽는 사람이 적은거임
읽는 사람도 별로 없는데 그마저 취향이 파편화됨
전개속도가빠르긴한데 뭔가 깊이가 얕아서 취향이좀갈려
그런책들은 매우 높은 확률로 도서관에 있으니까 도서관에서 먼저 좀 읽어봐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과 진짜로 가치 있는건 대개 상충돼서
여초 입맛에 맞으면 베스트셀러가 되는데 베스트셀러 매대에 노출된 이후 독자분포는 여초와 차이가 있으니까
판매량과 질은 아무 관계가 없다
저 리스트 다 여성 취향이니까...
해외 베스트셀러가 국내에 출판되려면: 해외 독자들한테 호평받음 -> 국내 출판사에서도 관심이 생김 -> 국내 저자 책보다 판권비+번역비가 추가로 들지만 그럼에도 계산기 두드려보니까 손해는 안 날 것 같음 -> 출판
국내 작가 책 파는 것보다 훨씬 까다롭고 복잡한데 당연히 질적으로 더 나은 책을 들여올 수밖에 없고 그래야 하고
대중적으로 많이 팔리는건 너무 기대하지마
애초에 베스트셀러 리스트가 별론데... 다른 베스트셀러 책들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