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 서적 전체적으로 담백하긴 한데
막 작품론이 엄청 복잡하거나 한 게 아니라 각각의 요소를 체계적으로 분류한 뒤 납득가는 설명 해주는 느낌
가령 작품의 플롯 vs 성격 중 플롯이 더 중요하다 주장하는 이유가 별게 아니라 등장인물에 대한 성격묘사 따로 안 해도 작품 어찌저찌 굴러가는 반면 등장인물이 아무 행동을 안 하면 작품 자체가 성립 안 되니 플롯이 더 중요하다
이런식으로 담백하게 설명하니까 확실히 현대에 그대로 대입해도 무리없는 요소가 많은 것 같음. 막 작품성에 대한 철학적인 담론보다는 실질적인 측면에서 얘기를 더 하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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