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도 내공이 쌓이면 문장 읽으면서 작가의 의도나 뭐 시대상 이런거 생각하면서 더 깊게 이해되고 그런 능력이 자연스레 생기나요...?


책에 있는 명대사 다 외우는 분들 보면 너무 신기합니다. 저는 그냥 읽고 아무 생각 없이 글자 그대로 이해하고 끝나거든요...


이방인 읽을 때도 처음에 엄마가 죽었다 이거 보고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아 그냥 시작이 엄마가 죽은걸로 시작하는 책이구나 이 생각밖에 안들고 막상 다 읽고 나서도 딱히 저 문장이


떠오르지 않던데 읽다 보면 생기는 능력인 건지 아니면 저의 타고난 독해 능력이 떨어지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아 물론 독해력이 부족해도 그냥 읽었을 때 재미있는 책들은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