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오늘 갑자기 그 책 생각이 나서 글 써봄 ㅇㅇ

거미여인의 키스, 겉은 퀴어 속은 사회 비판 다룬 책
사실 그것보단 전우애가 포함되어 양지쪽에서
지뢰 픽으로 유명한 작품인디
근데 어느 날 내용을 곱씹다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발렌틴 였어도 몰리나를 사랑할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몰리나를 평가해 보기로함
(본인은 동성애를 미워하지 않으며 걍 하는거임)



일단 가장 원초적인 외모부터 따지면 -D

책,뮤지컬,영화등을 종합적으로 합쳐 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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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습일 것으로 상상되는데
대머리인건 그러러니해도 패션센스가 동묘 할아버지같은 것이 이성으로서 보단 토끼공듀로서 보임
개인적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전우애는 죽어도 하기 싫게 생겼음
차라리 발렌틴이랑 하는게 정신적으로 더 이로울 듯한 모습임


마지막으론 성격이며 따지면 의외로 S 아닌 A

작중 발렌틴을 자주 캐어하며
누가봐도 뒤질게 훤히 보이는 행동임에도
사랑을 위해 희생하는 선한 로맨티스트로 보이지만
이놈은 아동 성추행으로 붙잡혀옴
물론 정설은 잡혀온 이유가 성소수자이기에 일부로 혐의를 씌운 거라 하지만 이유 자체가 소설에 나오지 않음
조금 찝찝하기에 A

전체적으로 내가 발렌틴이라 가정해도 친구로 느껴짐
잘해줘서 고맙긴한데 ㄹㅇ 몰리나가 여자라 가정해도 갠적으론 힘들듯


+그리고 생각보다 몰리나보다 발렌틴이 여성스러움을 대놓고 강조하지 않으면서 살짝 보이는 느낌에
츤데레적 성격에다 나름 몰리나보단 패션센스가 좋아서
정치범이라는 ㅈㄴ 큰 단점만 제외하면
개인적으로 발렌틴이 더 이성으로 느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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