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상 작가들 작품 돌아가며 읽는데
소설을 좋아하는 독서가들은 무조건 읽어야한다고 생각함 ㅠㅠ
유명한 작품이라 다들 읽었으려나?
정말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작품이라고 생각 함
삶, 죽음을 다루지만 전혀 어렵지 않고 주제의식의 깊이감이 남다르다고 봄

책을 읽는내내 꿈속에서 해매다가 나온 느낌

작품을 보면서 계속 데자뷰가 오는데
내가 어딘가에서 보고 느낀 몽환적이고 가슴 한 구석이 슬픈? 아릿한? 그런 무의식속의 경험들을 다시 체험한 것 같았음

근데 그 경험이 현실이 아니고 꿈이었던 것 같음


되게 사소한 얘기긴 한데..
책에서 등장하는 키워드들이 정말 낭만이 넘침 ㅠㅠ

부둣가
세월이 지난 후 홀로 남겨진 남자 어부
딱딱한 빵
커피
담배
이미 세상을 떠난, 돈에 구애받지 않고 구두 고쳐주는 일을 하던 착한 구두장이 친구
+ 함께 늙어가며 서로 머리를 잘라주던 친구
옛 친구와 낚시
기억 속 인물들만 남겨진 수산시장
자신의 아버지 이름을 남겨주는 부모와 자신

키워드만 봐도 가슴이 두근대지 않음?


이거보고 전권 읽겠다고 또 뽐뿌와서 질러버림 ㅠ

ㅠㅠ 고상하게 리뷰하는 법 모르것다
아무튼 꼭 읽어보셈!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