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고전 문학은 전혀 그런 게 없는데

예를 들어 전쟁과 평화의 피에르를 톨스토이에 겹쳐본다던가 하는 일이 적어도 나한테는 없다는 거임

그런데 현대 문학은 너무 겹쳐보임

예를 들어 개인적인 체험을 읽다가 접어뒀는데 버드가 오에 겐자부로처럼 느껴짐 계속

또 인간 실격이나 하루키 책들을 읽지 못하는 이유들 중에도 이게 포함될 것 같음

이게 너무 싫은데 계속 이렇게 느껴져서 책을 못 읽겟네